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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종양이란?
사구체(glomus body)종양은 조갑상(손톱 아래의 살)에 약 3mm이하의 푸른색 혹은 적색의 점처럼 보이지만 양성 종양으로 압통과 통증, 온도 과민성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악성 종양인 경우는 극히 드물며 신경종과 감별해야하나 살짝만 건드려도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특정 부분이 있다면 특별한 검사없이 제거하는 것으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는 없으며 방치할 경우 점점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손톱의 변형도 심해집니다.
사구체종양의 원인
사구체종양의 발생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구체가 존재하는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사구체가 많이 분포한 손가락 부분 그 중에서도 손톱과 발톱 밑에 주로 나타납니다. 손톱부위에 푸른 반점으로 보이는 이유는 사구체 종양 자체에 혈액이 많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붉은 색 피가 피부를 통해 보이면 푸르게 보이게 됩니다. 손등 정맥이 검푸른 색으로 보이는 이유와 같습니다.
사구체종양의 증상
- 손톱 밑에 적색 혹은 푸른색의 점이 생기거나 손톱 변형이 생깁니다.
- 살짝 스치거나 부딪히기만 해도 통증이 심합니다.
- 차가운 물에 닿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 손톱 밑이나 그 주변을 누르면 극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 증상이 심할 경우 건드리지 않아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사구체종양의 지기진단
손가락에 피를 통하지 않게 차단하고 아픈 부위를 눌러봅니다. 이때 통증이 심한 것이 사라지거나 감소하게 되면 사구체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구체러 가는 혈액의 감소로 인해 압력이 줄어들면서 이러한 검사에 반응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사구체종양의 치료
수술적 치료
종양을 제거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을 통해 종양 적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확대경 혹은 미세현미경 등을 이용해 완벽하게 제거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확대경 혹은 미세현미경 등을 이용해 완벽하게 제거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상대적으로 드문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사구체종양이 재발할 경우 흉터 조직과 손톱 변형이 전보다 더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첫수술에서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종양을 확실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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