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13

마음을 다한 서비스에 노병의 감사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이제는 고인이 된 참전용사출신인 월터 벅 스워즈(Walter Buck Swords, 89)와 월터가 매일 점심을 먹으로 갔던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있는 루비스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는 멜리나 살라자르와의 훈훈한 사연입니다. 월터는 매우 까다로운 손님으로 레스토랑에선 유명한(?) 인물로 웨이트리스에겐 알려져 있었으며 서로 서비스를 기피할 정도로 골치 아파한 단골손님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리나 살라자르는 살갑게 월터를 대해줬고 최선을 다해서 무려 7년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노병은 이에 감사한 마음으로 자신의 유산 일부를 이 웨이트리스에게 상속하여 멜리나 살라자르에게 생각하지도 않은 큰 선물을 안겼으며지역사회에 감동을 준 이야기입니다. 월터는 루비스레스토랑의 단골 손..

벨루가의 믿을 수 없는 행동

세상이 복잡하고 어려움이 많더라도 감동스러운 아름다운 이야기로 인하여 우리의 황량한 마음을 녹여 줍니다. 그래서 빡빡한 삶이지만 살아갈 이유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여성은 평생을 잊을 수 없는 따듯한 감동을 사람이 아닌 벨루가(흰 돌고래)로 부터 받았습니다. 바다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는데 그 다음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흔한 실수 요즘 우리는 스마트폰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분신같은 존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실수로 떨어뜨려 화면이 깨지고 좁은 곳에 들어가 꺼내지 못하기도 하고 물에 빠져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방진.방수등급이 좋은 폰들이 많아서 물에 빠진 스마트폰도 정성적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여성이 친구와 ..

The Kindness Pandemic

Woolworths 고객인 Jodie은 다른 쇼핑객의 믿을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어떻게 말을 못하고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리며 사람들과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Jodie는 팬데믹으로 인해 일자리가 여의치 못 해 궁핍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에 필요한 몇 가지를 사기 위해 멜본의 Fountain Gate에 있는 Woolworths에서 가서 물건를 사고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어 카운터에 물건을 놓고 계산을 하려다 돈이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운터 직원에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은 따로 치워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뒤에는 기다리고 있는 다른 고객들이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기에 Jod..

호주생활 2021.08.20

아름다운 선행

호주 빅토리아주는 6번째 락다운중입니다. 델타변이가 퍼지고 있어 확산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며 함께 노력중입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피폐해진 마음을 보듬는 따듯하고 아름다운 소식이 7news를 통해 알려져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가슴이 따듯해지는 뉴스입니다. 익명의 멜본니아의 아름다운 선행이 알려진 것은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연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이 여성은 1.5H parking area에 주차를 하고 동네 수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차에 와보니 앞유리에 주차위반 벌금통지사와 편지봉투가 나란히 꽂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공유한 페이스북에 "분명히 1.5H parking area인 것을 확인하고 주차했..

호주생활 2021.08.17

감동 그 자체!!!

Covid19으로 하루 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 따듯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쿄 올림픽 여자 창 멀리던지기(javelin thrower)에서 은메달을 딴 폴란드의 Maria Andrejczyk(마리아 안드레이칙)의 가슴 따듯한 소식입니다. 우연히 어린 아들의 심장병 수술을 위해 수술비 모금하는 부모의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지만 도움을 주고자 각고끝에 획득한 은메달을 성금모금을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하여 소식을 알렸다고 합니다. 마리아의 소식은 순식간 폴란드에 퍼졌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최종적으로 폴란드의 수퍼마켓 체인그룹인 Zabka가 최고 금액을 내놓아 최종 낙찰자가 되..

일반 2021.08.16

소중한 것

두 친구가 사막을 함께 걷고 있었는데 사막을 걷던 중 둘 사이에 언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말을 흥분한 나머지 친구의 빰을 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빰을 맞은 친구는 친구의 행동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쭈그리고 앉아서 모래위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Today my best friend slapped me in the face.” 그들은 오아시스를 발견할 때까지 계속해서 걸어서 드디어 오아시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걸어서 온 몸에 피곤이 몰려오고 땀에 찌든 몸을 씻기 위해 오아시스에 들어가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빰을 맞았던 친구가 수렁에 빠져 몸이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익사직전에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지혜의 눈을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없는데 ... 100여년 전에 책과 지식를 사랑하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나이가 지극히 들었고 교육을 많이 받았으며 스스로 연구하며 답을 찾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산책을 하던 중 신발이 많이 단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산책을 즐기는 그는 자신의 발을 보호해 줄 신발을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온라인 주문을 통해 집으로 배달할 수 없 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구하는 것이 녹록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 남자는 잘 맞지 않는 신발을 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맞지 않는 신발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자신의 발을 보호하지 못하면 읽고 싶은 책을 사기 위해 걸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신발에 대한 책들을..

지혜가 필요하면?

1. 독거노인의 지혜 마을에 외로운 노인이 살았습니다. 저녁인데도 마을에 사는 소년들이 그의 집 근처에서 놀곤 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큰 소리를 지르며 놀기 때문에 조용한 저녁이 방해가 되어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편안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노인은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밖에서 놀고 있는 소년들을 집으로 불렀습니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비스켓을 주면서 부탁을 했습니다. 혼자 사니 여러모로 적적했는데 너희들이 매일 저녁에 놀면서 왁자지껄거리며 노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면서 매일 와서 놀아 줄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만약 내일도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면 그들 각자에게 5천원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소년들이 저녁에 시끄럽게 해서 혼나거나 하지 못하게 할 줄 알았다가 반대로 더 놀아 달..

혼자말고 같이 해요.

1. 행복을 찾아서 정신과 육체건강에 대한 건강세미나에 있었습니다. 대략 2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이었으며 발표하는 사람은 20대 후반의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발표하던 청년은 참석한 청중들에게 모두 함께 하는 과제를 주겠다고 하면서 각 사람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본인의 이름을 적으라고 합니다. 다시 이름이 적힌 풍선을 거두었고 그 풍선들은 공기를 집어 넣어지고 조그만 소그룹실에 집어 넣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된 것을 확인한 청년은 참석한 청중들에게 작은 소그룹실을 가리키며 자신의 이름이 적힌 풍선을 2분이내에 찾아 오도록 부탁합니다. 각자의 풍선을 찾는 200여 명이 조그만 장소에서 서로 밀고 밀치며 한마디로 난장판 그대로 였습니다. 풍선을 잡아서 이름을 확인하고 본인의 것이 아니면 옆사람과 바꾸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