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간다. 들녁으로 그리고 닮고 싶다. 가고 싶다. 들녁너머 저편으로 간다. 강으로 그리고 닮고 싶다. 가고 싶다. 강너머 저편으로 간다. 산으로 그리고 닮고 싶다. 가고 싶다. 산너머 저편으로 간다. 바다로 그리고 닮고 싶다. 가고 싶다. 바다너머 저편으로 간다. 내 마음은 청명한 하늘로 그리고 닮고 싶다. 가고 싶다. 하늘너머 저편으로 글쓰기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