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혜

가공식품 첨가물에 대한 상식

onchris 2021. 9.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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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구매할때 첨가물 즉 감미료, 발색제, 보존료, 착색료, 표백제 등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식품안전기준에 의해서 가공식품의 제조과정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 시에 필요하며, 식품 종류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을 더 좋게 해줄 목적으로 첨가시킵니다. 또한 식품의 보존성 향상과 식중독을 예방하고, 영양소 보충 및 강화시키며, 식품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가공식품에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울 거라고 오해하거나 불안할 수 있지만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만으로는 음식 맛을 내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식품첨가물보다는 당, 나트륨, 지방 등의 섭취가 증가하여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골고루 챙겨먹도록 하며 또한 식품 보관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 첨가물의 종류

식품 첨가물의 용도

  1. 영양가의 유지 및 향상
  2. 식품의 색깔, 향의 증진
  3. 제조가공시 필요
  4. 맛 증진, 조직감 등의 향상
  5. 식품의 부패 ․ 변질 방지

식품 첨가물의 사용식품 

  • 방부제: 치즈, 초콜릿, 청량음료, 유산균음료, 칵테일, 고추장, 자장면, 버터, 마가린, 빵, 단무지, 오이지, 생선묵, 햄, 청주, 간장, 된장, 식초, 잼 등
  • 감미료: 청량음료, 유산균음료, 발효유, 어패류, 가공품, 간장, 된장, 식초, 잼, 과자, 빙과류 등
  • 산화방지제: 어패류 건제품, 어패류 염장품, 어패류 냉동품, 유지, 버터 등
  • 화학조미료: 과자, 통조림, 음료수, 캐러멜, 카레, 다시마, 맛소금,라면 등
  • 착색제: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 캔디, 소시지, 통조림고기, 푸딩 등
  • 발색제: 햄, 소시지, 어류 제품 등
  • 팽창제: 빵, 케이크 비스킷, 초콜릿 등
  • 표백제: 과자, 빵, 빙과류 등
  • 살균제: 두부, 어육제품, 햄, 소시지 등
  • 산미료: 청량음료, 과일통조림, 젤리, 맥주 등
  • 소포제: 간장, 청주, 맥주, 잼, 시럽, 젤리, 물엿, 두부 등
  • 유화제: 마가린, 쇼트닝, 케이크, 캐러멜, 껌, 초콜릿, 아이스크림, 비스킷, 두부, 케첩, 버터, 쿠키, 크래커 등
  • 강화제: 제빵용 밀가루, 코코아, 분유, 껌, 비스킷, 국수, 두부, 조제분유 등
  • 추출제: 빵, 케이크, 카스테라, 만두, 견과류 가공품, 아이스크림, 식물종자의 유지 추출(콩기름 등), 과실류 또는 과채류의 피막제 등
  • 품질개량제: 수산물통조림, 빙과, 청량음료, 야채통조림, 주스류, 청주, 햄, 소시지, 아이스크림, 면류, 치즈 등
  • 양조용 첨가물: 장류, 주류 등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

1️⃣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에는 면의 탱글함을 살리기 위한 인산나트륨과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산화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식품첨가물을 줄이려면 귀찮더라도 처음에 면을 끓인 물을 버리고, 새로운 뜨거운 물에 스프와 끓여놓은 면을 넣고 끓여 먹는 것이 좋다.

2️⃣어묵

국민 간식 어묵에는 소르빈산칼륨이라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첨가물이 들어있다. 과다 섭취하면 눈과 피부 점막을 자극하거나 출혈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리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헹구어서 조리하는 게 좋다.

3️⃣단무지

색이 예쁜 샛노란 단무지에는 색소와, 감미료, 사카린나트륨이 첨가되어 있는데 많이 섭취하면 소화기 장애와 콩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조리하기 전에 찬물에 5분 이상 담구어 사카린나트륨을 희석, 중화시켜 섭취하도록 한다. 

4️⃣소세지

누구나 좋아하는 소세지에는 화학합성물인 화학조미료 글루탐산일나트륨과 식용색소인 타르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하면 구토, 천식, 아토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소세지에 군데군데 칼집을 여러번 낸 뒤에 끓는 물에 15초~30초 정도 데쳐 취향에 맞게 요리해서 먹도록 한다.

5️⃣통조림

육류 통조림에는 MSG, 타르색소 등의 식품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기름에도 식품 첨가물이 있기 때문에 기름을 버리고, 식품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요리하는 것이 좋다.

6️⃣식빵

식빵에는 수산화나트륨, 산도조절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식품첨가물을 줄이려면 팬이나 오븐에 살짝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도록 한다.

7️⃣두부

 두부는 제조과정에서 거품을 제거하기 위하여 소포제와 같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다. 먹기 전에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서 요리하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

8️⃣기타

 식품 첨가물을 제거하기 어려운 식품은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식품 첨가물의 부작용

  • 방부제: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악영향(간경화, 간염에 위험), 발암성
  • 감미료: 소화기 및 콩팥 장애, 발암성
  • 산화방지제: 암 유발
  • 화학조미료: 빈속에 3~5회 이상 섭취하면 10~20분 뒤 작열감,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 2시간 지속
  • 착색제: 소화효소의 작용을 저지하고 간과 위 등의 장기장애를 일으키며 특히 최근에는 발암성이 주목을 끌고 있어서 식용색소에 대해서 재검토 중(특히 타르색소), 간, 혈액, 콩팥장애, 발암성
  • 발색제: 해모글로빈 빈혈증, 호흡 기능 악화, 급성구토, 의식불명, 간장암 유발
  • 팽창제: 메트헤모글로빈빈혈증, 구토, 산독증, 식품의 비타민 파괴
  • 표백제: 신경염 및 순환기 장애, 위점막 자극, 기관지염, 천식 유발
  • 살균제: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유전자 파괴)
  • 산미료: 비만이나 식욕감퇴유발, 충치 발생, 위궤양 및 위산과다 악화, 특히 콜라의 경우, 충치와 소화불량, 위장염, 설사, 두드러기, 두통 유발
  • 소포제: 소화기 및 콩팥 장애, 발암성
  • 유화제: 피부장애, 내장세포파괴, 간 손상
  • 강화제: 빈속에 3~5회 이상 섭취하면 10~20분 뒤 작열감,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 2시간 지속
  • 추출제: 호흡기관 자극, 마취작용, 신장, 간장에 손상
  • 품질개량제: 혈액속의 칼슘을 침전,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의 손실, 미네랄 흡수 방해
  • 양조용 첨가물: 미네랄 흡수 방해, 중추신경 작용 억제하며 기능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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