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영어표현

수동태와 능동태의 이해

onchris 2021. 11.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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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에서 형태는 능동태와 수동태가 있습니다. 단지 문장에서 일어나는 주어와 행동에 연관된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능동태에서는 주어가 행동을 하고 수동태에서는 행동이 주어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능동태 예문: The woman throws the baseball.   그 여자는 야구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주어가 'the woman'입니다. 그녀가 바로 야구공에 행동(throw)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럼 수동태로 문장을 만든다면 The baseball is thrown by the woman.  야구공은 그 여자에 의해 던져졌습니다.

수동태에서는 'the baseball'이 주어입니다. 주어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행동(is thrown)을 여자로부터 받고 있으므로 피통적인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책임을 언급하고 싶지 않을 때 수동태가 매우 유용합니다.

수동태는 주어를 특정하지 않고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어떤 상황을 설명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실수로 램프를 망가뜨렸지만 자신을 문장에서 나타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The lamp was broken.  램프는 망가졌다.

2. A meeting was missed.  미팅을 놓쳤다.

3. Mistakes were made.  실수가 있었다.

위 문장들은 나를 표현하지 않으면서 나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동태보다 능동태가 훨씬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영어로 글을 쓸 때 수동태를 피하고 능동태로 쓰는 것이 낫다는 것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대부분의 원어민은 이 규칙을 학교때 자세히 배웁니다. 수동태는 가끔 문장을 약하게, 간접적으로, 혹은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두 문장을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능동태: The Green party won the election. 녹색당이 선거에서 이겼다.

수동태: The election was won by the Green party. 녹색당에 의해 선거를 승리했다.

첫 번째 문장은 능동태로 매우 분명하고, 간결하고, 직접적입니다. 두 번째 문장의 수동태는 문장의 길이가 길고 중요한 정보를 마지막에 놓으며 강조해야 하는 주체가 약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조하고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선 수동태보다 능동태로 쓰는 것이 좋은 표현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상황에서는 수동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책임을 언급하고 싶지 않을 때: 이 글의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동태를 사용해서 직접적으로 누가 했는지 언급하지 않고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2. 선택지가 없을 때: 어떤 행동을 누가 했는지 모른다면 능동태를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The bicycle was left beside the road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누가 자전거를 도로 옆에 두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능동태 문장에는 주제가 없을 것입니다.

3. 학문적 혹은 과학적인 글쓰기 일 때: 연구원들은 가끔 수동태를 선호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연구 결론에 자신들을 포함시키고 싶지 않고 싶을때 이용합니다. 수동태는 글을 더욱 겸손하게 만들고, 글쓴이보다 연구에 초점을 두게 만듭니다.

능동태: We discovered interesting results.  우리는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수동태: interesting results were discovered.   흥미로운 결과가 발견되었습니다. 차이점이 보일 것입니다.

4. 창조적 글쓰기에 변화가 필요할 때: 적당히 잘 사용하기만 하면 수동태는 동일한 문장 구조를 지속적으로 쓰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곧 당신의 창조적 글쓰기를 독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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