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13

순수한 사랑

어린 소녀가 아빠에게 드릴 작은 크리스마스 상자를 고급스러운 금색 포장지로 장식하여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두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운 상태인데 어린 딸이 금색 포장지를 거의 다 낭비한 것에 몹시 화가 나 야단을 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 어린 딸은 밝은 표정으로 아빠에게 어제밤에 정성껏 싼 작은 선물상자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빠, 이건 아빠께 드리는 제 선물이에요." 아빠는 이렇게 작은 상자에 무엇을 넣었을까 궁금해 하며 상자를 열었는데 상자는 비어 있었습니다. 아빠는 아이를 두 팔로 잡고 쳐다보면서 화난 얼굴로 말했습니다. 얘야,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면 그 안에 무언가를 넣어야 한단다. 왜 그걸 모르니? 그러자, 어린 딸은 눈물을 흘리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이건 빈상자..

화를 참지 못하면 ...

Please control your temper(Anger). 한때 성격이 아주 나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소년이 화를 낼 때마다 못을 펜스에 하나씩 박도록 시켰습니다. 시무루해진 소년은 마지못해 아빠의 지시대로 망치로 못을 박았는데 첫째날은 무려 20개의 못을 펜스에 박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소년은 화내는 것이 줄어 들면서 펜스에 박히는 못의 숫자도 줄어 갔습니다. 소년은 마침내 화를 내지 않는 것이 펜스에 못을 박는 것보다쉬운 일인것을 깨닫게 되었고 드디어 한번도 화를 내지 않아 더 이상 못을 박지 않는 날이 왔고 이 소식을 아빠에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의 아버지는 화를 내지 않으면 박은 못을 하나씩 뽑으라고 ..

Double H가 지향하는 곳

더블 에이치는 우리가 살아 가면서 꼭 필요한 사랑과 건강 그리고 상식이 함께 어울어져 시너지가 작용하는 건강하고 감동이 묻어 나오는 커뮤니티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는"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함께 동행하는 삶을 꿈꾸면 언제가 이 세상은 본연의 자아를 형성하고 존재의 목적에 맞는 지점을 지향하리라 믿습니다. 따라서, 감동적인 글, 책, 영화 그리고 경험을 나누며 이에 필요한 모든 것(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같은 뜻을 두고 있는 분들과 소통하며 밝고 힘찬 내일을 함께 꾸미고 싶습니다. 댓글을 주시면 더블에이치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일반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