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2

곰팡이 독소에 주의해야 할 식품

여름철에는 뜨거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매우 습한 기후에 노출되기 때문에 곰팡이가 잘 자라는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이때 잘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핀 식품을 먹고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곡류‧두류‧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보관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쌀‧과일. 견과류(땅콩, 아몬드). 옥수수. 콩. 커피 등에 핀 곰팡이는 인체에 유해한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푸모니신, 파튤린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서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곰팡이 독소는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 보관·저장하는 과정에서 일부 곰팡이들이 생산하는 자연독소입니다. 견과류는 조리해서 먹기보단 있는 그대로 먹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

생활지혜 2021.09.01

곰팡이에 대해서 ...

곰팡이란? 곰팡이는 단순한 오염물질처럼 보이지만 미생물의 하나이고 진균(眞菌)이라는 그룹에 속하는 사장균으로 버섯이나 효모도 같은 계열입니다. 곰팡이는 온도, 습도 산소, 영양분(유기물)의 조건만 갖춰지면 어디서나 포자가 발아하여 균사를 펼치고 균사체로 성장합니다. 균사체는 결국 군집을 형성하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에게 유익한 곰팡이있고 유해한 곰팡이도 있습니다. 축축하고 곰팡이가 핀 환경에 노출되면 일부 사람들에게는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곰팡이는 천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욱 심각한 문제를 촉발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곰팡이의 종류는 약 500종이라고 하는데 실내 곰팡이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는 클라도스포륨(Clad..

생활지혜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