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어느덧 20세의 청년이 된 시대에 살고 있다. 아날로그를 전혀 접하지 않은 100% 디지털만 아는 존재이며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웠으며 지금은 그런 세상의 중심에서 자연스럽게 쓰고 보고 즐기는 세대인 것이다. 사고도 전혀 다르며 문제를 푸는 방법이나 접근하는 방식도 완전히 다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의 뇌의 기능도 변화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런 디지털세대들의 뇌의 변화를 알아 보고자 한다. 인간의 뇌에는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서로 통신하는 약 1,000억 개의 뉴런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화가 삶에 침투하면서 사람들은 뇌가 이로 인해 일부 능력을 잃을 수 있는지 또는 변화가 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 을 갖기시작했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