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코로나로 인해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요동을 치며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재편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산업혁명과 1,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며 전 세계를 지배해왔던 나라들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동안 이들에게 뒤처져 있었던 뉴질랜드, 싱가포르, 호주 그리고 한국은 마치 오랫동안 준비된 모습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여 다른 나라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고 어느덧 기존의 선진국을 제치고 리더로서 자리를 잡아가도 있습니다. 그중에 오세아니아에 있는 두 국가 호주와 뉴질랜드는 단연 군계일학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지금까지 코로나가 오기전과 같은 일상을 보내며 다른 나라들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국가와 정부 그리고 국민들이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합심하여 이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호주생활 2021.05.16

영어에 대한 추억

👨‍👨‍👧‍👧 저의 경험 저에겐 씁씁한 경험이 있습니다. 영어를 처음으로 배웠던 중학교시절 영어를 꽤 좋아해서 친한 친구들과 "영어책 본문외우기" 내기 등을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된 후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서 맴돌기만 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나중에 친구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엄청 화가 났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좌절을 하고 영어에 흥미를 잃은 기억입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저보다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영어선생님에게 과외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성적이 오를 수 없는 사실과 과외를 할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마음에 많은 상처가 되어 입시시험을 볼 때를 제외하곤 영어책을 손에서 놔 버린 것입니다. 그..

일반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