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기독교가 유입된 경로는 일반적으로는 이방인의 사도 바울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기독교 복음이 로마를 거쳐 북아메리카, 아시아로 유입되었다는 서행론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1차, 2차, 3차 선교여행이 소아시아 연안지방을 지나 에베소, 빌립보, 고린도를 거쳐 로마로 복음을 전파했었고 청교도들이 핍박을 피해 북아메리카로 이주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독교가 전파되고 그 후에 미국과 호주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선교를 하여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고 하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1988년부터 사도 도마의 선교여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한국에서 일어나면서 동행론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곧바로 복음이 전파됐다는 학설인데 사도행전에는 이렇게 복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