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단지 오래 살았다고 해서 장수했다 라고 하지 않는다. 병치레하면서 오래 살아봐야 본인도 힘들고 불행하며 주위의 사람에게도 민폐가 되며 사회적 부담을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래 살되 건강하면서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을 장수라고 부른다. 현대인들은 배고플 여유(?)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지 먹고 싶으면 언제나 먹을 수 있는 풍족한 시절이여서 우리는 배가 고프기도 전에 먹거나 과식을 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영양의 과다 섭취가 되고 잉여 영양분은 지방으로 축척되어 비만으로 진행됩니다. 비만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결국은 이른 노화로 인해 수명을 단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배가 고픈 적이 있는지 본인에게 물어봅시다. 배가 고플때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