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그 성교회 정문에 붙인 ’95개조 논제(반박문)’이 도화선이 된 종교개혁이 일어났었습니다. 기독교가 태동하게 된 전환점이 된 사건이었으며 인본적인 신앙과 천주교와 교황에 의해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저 가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자성을 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는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종교개혁이 영광스러운 과거인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그들이 주장했던 혹은 그들의 주장에 내재되어 있던 ‘다섯 솔라(Five Solas)’라 불리는 근본정신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이 만들어낸 개념이 아니라 성경에 명시된 혹은 내재된 분명하고 핵심적인 개념인데, 당시 잊혀졌거나 왜곡되었거나 의미가 퇴색된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강조한 것입니다. 다섯 솔라는 아래와 같습니다. Sola Scriptura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