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캔음료수의 유혹을 느끼게 되지만 마시기 전에 반드시 캔뚜껑 주위를 닦고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캔으로 만든 제품들은 우리가 사기 전에 장기간 트럭으로 이동하거나 오랫동안 물류창고에 보관되었다가 공급이 되는데 이때 오염물질이 묻거나 동물 또는 벌레들의 배설물이 묻을 수가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염된 캔을 입을 대고 먹거나 마시면 병에 노출되는 위험에 아주 높게 됩니다. 1. 동물(쥐)들의 오줌이 묻어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쥐나 생쥐의 오줌은 렙토스피라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있는데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며 발열, 두통, 근육통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2. 먼지와 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지나 오염물질 속에 박테리아 Bacillus cere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