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서 엄마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비교해서도 안 되는 비교라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그 이름만으로 모든 것이 되는 그런 성스런 단어이다. 전부이고 다 인 존재 나를 존재함으로 세상을 알게 해준 존재 유독 나만은 아니겠지? 하지만 나만의 엄마는 나만이지 다른 것과 섞어 부를수 없는 존재이다. 그리움으로 가득한 가슴을 갖고서 보고 또 보며 가슴에 새기는 엄마란 신비 그 자체인 것이지 그저 그 이름으로만으로도 모든 근심과 신음을 날려 보내는 행복한 나를 만들어 주는 그런 존재이지 그런 엄마는 나만의 엄마이지 다른 것과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존재이지 엄마가 가슴 속 한가득 들어 있으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풍족한 존재인거지 그런거지 내게 있어선 엄마란 한없이 든든한 쉼터이고 지친 몸을 온전히 맡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