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다시피 빨강색은 정지이고, 녹색은 진행 그리고 노랑색은 신호가 바뀌기 전을 뜻하며 주의해서 진행하라는 의미인 것을 누구나 압니다. 그런데 왜 빨강색, 녹색(파랑) 그리고 노랑색으로 선택했는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광선을 가시광선이라고 하는데 이 가시광선은 파장으로 되어 있고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상이 구별이 되어 무지개에서 볼 수 있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 보라색으로 나뉘어 집니다. 빨강색이 파장이 제일 길고 보라색이 파장이 가장 짦습니다. 파장이 길수록 먼거리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정지색으로 빨강색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랑색은 빨강색보다 짧지만 녹색(파랑) 보다 긴 파장을 갖고 있어 녹색(파랑)보다 더 멀리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파장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