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 CCM

나의 기도

onchris 2020. 11.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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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귀 기울여 들어 보소서. 이 세상에 주님을 따르는 수 많은 백성들이 온갖 세상의 핍박을 이겨내며 자신들의 믿음을 꿋꿋히 지키며 인내하고 있음을 기억하소서. 세상의 빛을 마다하고 묵묵히 주님이 주신 사명만을 감당하며 보이지 않는 낮은 곳을 찾아 주님의 손길을 전하는 생명의 잔을 지키고 보호하는 백성을 기억하시며 지켜 주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세상에 가장 복된 소식을 들은 자로서 이 기쁜 소식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고 저로부터 시작해서 저로 끝나는 우매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토록 항상 제 등 뒤에서 응원하시어 용기백배하여 앞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진리를 알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진리의 샘터를 찾아 목마른 목을 축이고 함께 응원하며 동행하는 지혜를 담게 해주소서. 나만 알고 나만 깨달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만 혼자서 축복을 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버지 하나님!

알게 하소서. 오직 나만은 아니라는 것을, 오직 나만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님을 항상 망각하지 않도록 새벽에 깨어 주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참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하소서.  눈을 들어 다른 이를 쳐다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관심을 갖게 하소서. 함께 어려움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며 서로 함께 들고 거들며 같이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 눈에 들어 있는 들보를 알게 하시고 그런 눈으로 세상을 재단하고 다른 이를 판단하지 않는 미련을 나타내지 않도록 지혜와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또한 바라고 원하옵기는 하루 하루의 삶을 충실하게 살고 주님께서 예비한 곳으로 언제든지 바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준비된 믿음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언제나 보람찬 하루 하루였노라고 자신있게 아멘할 수 있는 노력과 헌신이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좁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듯이 하루 빨리 죄중에서 벗어나 주님께서 기뻐하는 맑은 영혼이 샘솟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너무도 사랑하셔서 성경에 빼곡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일일이 적어 놓고 따르면 모든 것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신 자상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알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한치의 헛틈이 없게 만드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를 읽고 뜻을 파악해서 인간을 창조하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엄숙함과 경외함을 차례대로 깨달아 마침내 주님의 뜻이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그 숭고한 사랑을 알게 하소서. 또한 말씀께서 친히 육신을 입어 성육신이 되셔서 오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아 깨우쳐서 옆길로 빠지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이며 이 말씀을  전하는 성경을 잘 먹고 소화하여 반드시 생명값으로 받는는 생명의 면류관을 쓰고 주님과 함께 영광의 자리에 참석하는 선택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직 믿음과 순종으로 머나먼 낮선 땅으로 움직였던 믿음의 조상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시며 조건적 사랑을 완성시켜 믿음의 반석에 세우셨고, 자신에게 선물된 특별한 달란트를 활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보살핀 요셉,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여러 이방 족속들과 싸우고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을 개척한 모세, 그리고 하나님의시선으로 세상을 보며 완전한 순종을 통해 모세도 들어 가지 못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정복한 여호수아, 이 선지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의지를 읽게 하소서.

믿음이 약한 자여! 일어나 손을 들고 회개하며 오직 주만 바라보며 끝까지 달려가야 하지 않겠는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담백한 고백과 거짓없는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실어 세상에 전파하는 사랑의 전도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물이 흐르는 곳에 생명이 깃들듯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물은 한번의 끊어짐없이 흐르 듯 주님의 사랑이 이와 같이 우리의 위에 흘러 가는 것을 알게 하소서.  결코 거꾸로 흐를 수 없다는 자연의 숭고한 진리을 통해 자연을 통핸 주님의 계시에 눈을 뜨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언제나 기도하는 힘과 성찰의 눈을 허락하소서. 나만이 아닌 이웃의 형제 자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보여주신 희생과 사랑을 나누는 주님의 참된 사자, 전도자가되게 하소서. 참 사랑을 배웠으면 배운대로, 진리를 터득했으면 터득한대로, 빛의 근원을 알았으면 안대로, 생명의 존귀함을 알았으면 안대로, 믿음을 널리 잔파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면 받은대로, 희생의 깊은 사랑을 알아야만 진정한 주님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아는대로, 실천하는 진정한 빋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날로 기성을 부리며 우리의 길을 훼방하는 사탄, 적그리스도로 부터 언제나 하나되게 하소서. 오로지 진리와 사랑 그리고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과 구원를 사모하게 하시며 영광과 찬양 그리고 찬송이 온 땅에 퍼지도록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지극히 높이며 영광을 드림니다.

영원토록 계신 아버지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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