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캔음료수의 유혹을 느끼게
되지만 마시기 전에 반드시 캔뚜껑 주위를 닦고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캔으로 만든 제품들은 우리가 사기 전에 장기간
트럭으로 이동하거나 오랫동안 물류창고에
보관되었다가 공급이 되는데
이때 오염물질이 묻거나 동물 또는 벌레들의
배설물이 묻을 수가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염된 캔을 입을 대고
먹거나 마시면
병에 노출되는 위험에 아주 높게 됩니다.
1. 동물(쥐)들의 오줌이 묻어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쥐나 생쥐의 오줌은 렙토스피라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있는데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며
발열, 두통, 근육통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2. 먼지와 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지나 오염물질 속에 박테리아
Bacillus cereus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설사, 복부 경련, 심지어 구토를 유발시키지만
증상은 경미하고 24시간내에 소멸됩니다.
Bacillus cereus는 설사, 복부경련, 구토를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는 포자형 박테리아입니다. |
3. 바퀴벌레같은 벌레가 캔 위에 알을 낳거나
배설을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이러한 벌레는
이질, 위장염, 설사, 장티푸스, 괴저 및
나병과 같은 질병의 일반적인 확산시키는
주요 매개체라고 합니다. 만일에 대비하여
반드시 깨끗이 하고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4. 동물이나 벌레의 잔유물이 음식과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캔 뚜껑 주위에는 파리, 거미 또는 바퀴벌레와
같은 작은 곤충의 잔유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지만
식품에 들어가서 오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파리와 같은 일부 곤충은 장티푸스, 콜레라,
소아마비 등 60 가지 이상의 질병을 전파합니다.
캔제품을 이용하기전에 반드시 씻는 습관을
통해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또 다른 것들에 대해 알고 있다면 댓글을
통해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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