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이란?
상대방의 입장을 함께 느끼는 능력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타인의상황과 입장을 생각하며 함께 느낄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 간단히 말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공감능력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우리는 혼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즉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야 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이 있거 친구가 있고 동료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또 다른 생각에 대한 존중과 혈력이 절대적으로 함께 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디양함의 인정과 협력은 건전한 사회와 질서를 만드는데 필수요소인데 이것의 출발이 바로 공감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덕목중의 하나입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자기 감정에 대한 이해력과 조절력이 높고 학교에서도 비폭력적이고 적절한 행동을 추구하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잘 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감 능력을 포함한 정서 지능 발달이 미래의 성공적인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아동의 공감 능력은 진실한 마음으로 교류하는 능력으로 친밀하고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습과 성취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구성원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은 훌룽한 공감능력의 소유자들이라고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보모들은 아이들이 공감능력이 좋은 아이로 성장하길 원하실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1.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2. 상황을 이해하도록 알려주고 스스로 파악하도록 도와줍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과 행동을 내 입장과 기분에 의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이해할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입장에 이해되면 상대방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더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는 상황인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3. 공감하는 부모로 솔선수범하여 아이가 스스로 배우도록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은 가장 가까운 부모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힙니다. 공감하는 부모를 보면 아이들도 자연그럽게 체득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받아드리려 노력하며 더불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다독여주고 격려해줍니다. 동장하는 마음이 아닌 공감을 하는 자세로 대화를 통해 상황을 인식하고 이해할려고 하는 부모의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공감능력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능력도 향상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