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3

한국 교회- 문제점과 해결 과제

사회적으로 많은 비판에 직면한 한국기독교와 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지만 자구책을 내놓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망가진 상태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기독교가 개독교로 통용이 되고 있는 현실이 바로 기독교와 교회의 심각함을 대변해주는 대표적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명령이 무색할 정도로 세상과 거꾸로 가고 있는 교회는 이미 사망선고가 내려진 상태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분열할 수 있을 만틈 찢어진 교회와 교단 그리고 북한의 김씨 세습왕조같은 교회의 세습, 세속적인 물질추구, 양적인 팽창과 도덕적 타락(성욕)으로 부조리의 교집합이 되버린 교회에 주인이신 예수님이 없는 교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기독교의 민낯이 매우 심각합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와 기독교의 문제점..

일반 2021.09.26

한국 기독교의 밀알이 된 로버트 토마스(Robert Thomas)를 기리며 ...

1832년에 프로이센 프리츠 출신의 귀츨라프(K. F. A. Guetzlaff)이 기독교 선교사로서 처음으로 한문성경을 조선에 전했으며 초기 기독교가 한국과 만남이 시작되었고 그 후 30여년이 지난 1865년 9월 영국선교사인 로버트 토마스(Robert Thomas)가 조선에 대한 선교의 꿈을 갖고 1차로 황해도 연안 창린도에 도착했으며 두 달여 동안을 그곳에 머물며 섬사람들에게 한문성경을 나누어 주고 전도를 한 후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음해인 1866년 로버트 토마스(Robert Thomas)는 대동강으로 배를 타고 평양으로 향했으나 조선 선교를 펼쳐 보기도 전에 죽음을 당하며 한국 기독교의 최초 순교자로 기록되었습니다. 타고 온 미국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대동강에 있었던 15일간의 짧은 시간을 통..

신앙 + CCM 2021.09.17

사도 도마와 땅끝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을 기점으로 유렵 즉 서쪽으로 복음을 전파하였다면 사도 도마는 동쪽으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유럽의 땅끝이라고 생각한 곳이 바로 사도 야고보가 순교한 산티아고입니다. 그와 반대로 사도 도마는 제비뽑기로 인도가 됐는데 인도는 로마제국의 속국으로 동쪽 땅끝이었습니다. 사도들의 사역 방법은 어디를 가든지 흩어진(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당시 사도들의 전도전략상 사도 도마가 인도에 왔을 때 찾아간 아유타족 역시 유대인 혈족입니다. 사실 BC 1000년 솔로몬시대 때부터 유대인들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무역을 했습니다 (왕상9:26,10:22). 그곳이 에시온게벨이란 항구입니다. 물론 지중해를 통해 유럽지역과도 교역을 했지만 에시온게벨은 그 위치상 교역 대상국이 다릅..

신앙 + CCM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