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델타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다른 나라와 정반대로 걸어가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영국입니다. 전혀 색다른 정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멀리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하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2회이상 백신을 맞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소 무모하다고 볼 수 있으나 분명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고 이 어려운 터널을 지나가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보다 똑똑한 이 바이러스는 수 많은 사람들의 몸 속에서 살면서 자신들이 살아 갈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을 하며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숙주를 죽이는 것이 다가 아닌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치명적인 죽음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