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장 11절-27절에 "므나" 비유가 있습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똑같이 1므나를 주고 장사를 하라고 하고 떠났다가 돌아와 종들을 불러 그간 장사한 것을 물어봅니다. 하지만 1므나를 10무나를 5므나를 만든 종이 있는가하면 1므나 그대로 인자도 있어 10무나와 5므나를 남긴 종들은 그에 상응하는 복을 받았지만 1므나 그대로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아' 라고 책망을 합니다. 우리는 므나 비유를 통해서 배울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게으름도 악하고 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욕심이 많아 이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돌이킬 수 없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반대로 욕심이 없고 게으른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당연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깊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