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끔직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은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고 싶은 마음이 한없이 깊기 때문입니다. 생령을 불어 넣어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 곁을 떠나 방황하며 가야 할 길을 가지 못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더는 두고 보고 싶지 않으셨기에 그 아픔을 감내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고귀한 사랑입니까? 우리는 이러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과 다시 뵙고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행복이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우리는 날마다 잔치를 해야 하고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까져가는 생명에 숨을 넣어 주시고 손을 내미신 하나님이 계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