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2

게으른 것이 죄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1절-27절에 "므나" 비유가 있습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똑같이 1므나를 주고 장사를 하라고 하고 떠났다가 돌아와 종들을 불러 그간 장사한 것을 물어봅니다. 하지만 1므나를 10무나를 5므나를 만든 종이 있는가하면 1므나 그대로 인자도 있어 10무나와 5므나를 남긴 종들은 그에 상응하는 복을 받았지만 1므나 그대로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아' 라고 책망을 합니다. 우리는 므나 비유를 통해서 배울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게으름도 악하고 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욕심이 많아 이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돌이킬 수 없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반대로 욕심이 없고 게으른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당연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깊이 생각..

신앙 + CCM 2022.03.05

탕자의 소원

주님을 끔직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은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고 싶은 마음이 한없이 깊기 때문입니다. 생령을 불어 넣어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 곁을 떠나 방황하며 가야 할 길을 가지 못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더는 두고 보고 싶지 않으셨기에 그 아픔을 감내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고귀한 사랑입니까? 우리는 이러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과 다시 뵙고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행복이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우리는 날마다 잔치를 해야 하고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까져가는 생명에 숨을 넣어 주시고 손을 내미신 하나님이 계시기 ..

신앙 + CCM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