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으로 하루 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 따듯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쿄 올림픽 여자 창 멀리던지기(javelin thrower)에서 은메달을 딴 폴란드의 Maria Andrejczyk(마리아 안드레이칙)의 가슴 따듯한 소식입니다. 우연히 어린 아들의 심장병 수술을 위해 수술비 모금하는 부모의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지만 도움을 주고자 각고끝에 획득한 은메달을 성금모금을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하여 소식을 알렸다고 합니다. 마리아의 소식은 순식간 폴란드에 퍼졌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최종적으로 폴란드의 수퍼마켓 체인그룹인 Zabka가 최고 금액을 내놓아 최종 낙찰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