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고 성장하며 그리고 삶을 살다가 나이가 먹으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죽게 되는 것이 진리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늙어간다고 하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순리로 부터 거스려서 산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그것이 노화입니다. 수 많은 과학자들이 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지만 딱히 내세울만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에 초점을 맟추며 건강하게 죽는 그날까지 사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옳은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건강수명으로 본인의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건강수명으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건강수명에는 욱체적인 건강과 정신적 건강 모두 다 건강해야만 합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뇌의 문제(치매나 중풍)로 인해 기대수명에 현저히 못 미치는 나이에 죽는 경우와 뇌에는 문제가 없으나 노화에 의한 육체의 질병으로 인해 생을 달리 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이 함께 유지되야만 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변화가 찾아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피부. 진피층에서는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줄어들고, 피하지방층에선 지방세포가 빠져 나갑니다. 그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감소하게 되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져 젊었을때의 피부와 다르게 건조해져 늙어가는 것을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력감퇴도 일어나는데 오랜 세월 소음에 노출되면 달팽이관에 있는 청각유모세포가 손상을 받아, 고음을 감지하는 부분부터 시작해 저음을 듣는 세포까지 서서히 죽아가는 것입니다. 뼈는 칼슘 흡수 기능이 저하돼 골다공증이 생기고 뼈의 질량이 줄어들고 뼈도 가늘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집니다. 또한 자세는 구부정해지고, 키가 줄어들며 체형의 변화도 찾아오게 됩니다. 폐는 노화와 함께 탄력성을 잃어 폐활량이 감소하고, 위산 분비가 떨어져 소화 장애가 오기도 하며, 소장은 주 기능인 영양소 흡수력이 떨어집니다.
40세가 되면 근육의 1%가 일년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내 단백질 합성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즉 80세가 되면 원래 근육에서 40%가 줄어든다는 얘기입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줄어든 근육대신에 우리 몸에 지방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지방 분해 능력이 떨어져 체지방량이 늘어 복부비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나이가 든 사람들 중에 배가 많이 나온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보게 되는데 바로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인 것입니다.
이렇게 노화로 인해 없어져 가는 근육울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장기중에 가장 큰 부분이 바로 근육이라고 합니다.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이 근육은 몸을 지탱하는 역활과 몸에 필요한 일을 담당하는 곳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삶과 수명을 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혹시 예전에 비해서 배가 많아 나왔으며 무리없이 했던 일들이 힘들다고 느끼면 지금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허리둘레와 수명은 반비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비만을 나타내는 BMI지수가 높아질수록 사망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이 BMI가 있는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의 상실을 막아여 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여 진행되는 노화를 막을순 없지만 진행을 더디게 하고 노인성 질환으로 부터 자유로운 삶을 통해 건강수명으로 건강한 삶을 살며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민특위 (0) | 2021.01.23 |
---|---|
인구멸절중인 한국 (0) | 2021.01.20 |
마늘의 신비 (0) | 2021.01.13 |
인생명대사 - 영화속에서 (0) | 2020.12.30 |
자랑스러운 호주 그리고 호주인들 (0) | 2020.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