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왜 신호등은 빨강색, 녹색(파랑) 그리고 노랑색일까?

onchris 2020. 9.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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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누구나 아다시피 빨강색은 정지이고, 녹색은

진행 그리고 노랑색은 신호가 바뀌기 전을 뜻하며

주의해서 진행하라는 의미인 것을 누구나 압니다.

그런데 왜 빨강색, 녹색(파랑) 그리고 노랑색으로

선택했는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광선을 가시광선이라고 하는데

이 가시광선은 파장으로 되어 있고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상이 구별이 되어 무지개에서 볼 수 있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

보라색으로 나뉘어 집니다.

빨강색이 파장이 제일 길고 보라색이 파장이 가장

짦습니다. 파장이 길수록 먼거리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정지색으로 빨강색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랑색은 빨강색보다 짧지만 녹색(파랑)

보다 긴 파장을 갖고 있어

녹색(파랑)보다 더 멀리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파장의 길이가 다른 색을 이용하면

신호등이 녹색(파랑)에서 노랑색으로 노랑색에서

빨강색으로 바뀔 때 확실히 구별이 되어 보이게

되어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녹색에서 파랑색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 파랑색이 녹색보다 더 파장이 짧아

노랑색과 더 뚜렷하게 대비되어 구분이 더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랑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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