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최대 항공사인 Qantas는 최근 항공사의 논스톱 비행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매우 긴 경로인 아리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남극대륙을 통과하여 호주의 북부도시인 다윈까지 비행이였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Qantas Airlines는 가장 긴 비행인 15,000km를 탑승객을 태우고 논스톱비행으로 또 다른 역사적인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다윈까지 QF14 리턴비행은 17시간 25분 만에 15,020km를 비행했습니다. 이것은 콴타스의 이전 최장 비행기록을 500km 이상 뛰어 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 최장기록은 런던과 퍼스 간의 비행으로 이동거리는 14,498km이었습니다. 보잉 787-9 여객기는 남아메리카 아리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07명의 승객을 태우고 노던 테리토리에서 2주간 격리되었습니다. 이 비행은 아르헨티나의 럭비팀이 럭비 월드챔피언십을 위해 브리즈번에서 경기를 마친 후 귀국할때 이용한 전세기이었습니다.
호주 외교통상부는 Qantas와 협력하여 호주인들이 방역으로 인해 발이 묶인 4명의 조종사와 17명의 객실 승무원, 엔지니어링 및 지상 직원 등을 추가로 데려오는 임무도 수행했다고 합니다.
리턴비행기는 현지시간 오후 12시 44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륙하여 아르헨티나 남쪽으로 비행하여 남극 대륙 가장자리를 지나 오후 5시 28분(AEDT)에 호주 해안을 건너 다음날 밤 현지 시간 오후 6시 39분에 다윈에 착륙했다고 전합니다.
이 경로는 Qantas가 아르헨티나에서 이륙하기 전에 연구원들이 함께 탑승해서 비행기가 남극 근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도와 역풍의 유형을 연구하는 것까지 계획된 북합적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적인 장거리 여행으로 잘 알려진 Qantas의 또 다른 기록이 있는데 그섯은 승객아닌 화물을 운송하는 비행기록으로 1989년 Qantas 747편으로 런던과 시드니 사이를 20시간 9분만에 논스톱으로 비행하면서 세운 기록이라고 합니다.
Qantas Airlines는 2019년 뉴욕과 시드니 그리고 런던과 시드니로 직항하는 항공편을 승객을 태우고 시험비행을 해서 19시간만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Qantas Airlines는 특히 장거리 여행과 관련하여 항상 도전에 나섰다고 하면서 이번 비행은 우리 비행 계획 팀의 역량과 세부 사항에 대한 능력을 보여준 훌륭한 미행이였다고 말했습니다.
QF14는 또한 Qantas Airlines가 운항하는 항공편 중에 다윈에 착륙한 올해의 첫 번째 기록이기도 합니다. 호주는 11월이면 국제선의 운행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신 접종율이 2차까지 70%을 넘게 되면 집단면역의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빗장을 풀려고 준비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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