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연세제 비교

베이킹 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소다의 비교

3대 천연세제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베이킹 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소다입니다. 인체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기능을 알고 쓰는 경우가 드문 것 같습니다. 일예로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 소다를 섞어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섞으면 따로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베이킹 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소다의 기능을 알아보고 언제 어디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때가 빠지는 원리는 계면활성제(비누)가 때를 감싸고 옷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때를 빼는데 계면활성제의 지방산염과 수산기(OH)가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ㅐ면서 

염기성이 높을수록 때가 잘 쪼개지고 계면활성제가 쉽게 달라붙어 세탁이 잘 되는 것입니다. 염기성이 높다는 것은 알카리성이 강하다는 이야기이며 PH가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3대 천연세제인  베이킹 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소다의 PH를 알아 보겠습니다.

위의 표에 의하면 과탄산 소다가 베이킹 소다보다 염기성이 높습니다. 과탄산 소다는 PH11이고 베이킹 소다는 PH8로 약염기성으로 PH의 차이가 3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PH1정도의 차이가 약 10배이므로 PH3정도의 차이는 약 1000배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베이킹소다에 비해 과탄산 소다는 약 1000배의 세척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강력한 세척을 원한다면 과탄산 소다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과탄산 소다에 베이킹 소다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PH가 떨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세철력이 떨어지게 되어 효과가 반감이 되게 됩니다.

과탄산 소다(산소 표백제)

과산화수소(표백) +탄산 소다(세척) = 과탄산 소다 으로 세척력과 표백의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표백력은 필요없고 세척력만 원한다면 탄산 소다를 이용하면 되고 표백혁만 원한다면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됩니다.

구연산 소다

산성인 구연산 소다는 세탇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세제를 중화하거나 제거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과탄산 소다나 베이킹 소다로 세탁후 헹굴때 섬유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제거하고 옷감을 부드럽게 할때 사용하면 되니다. 용도가 전려 다른 천연세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엄연히 다른 기능을 하는 천연세제이기 때문에 필요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 섞어 쓰지 마시고 따로 따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