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교훈모음

지혜를 담는 이야기들

onchris 2020. 10.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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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a stick or bundle of sticks)

세 아들과 함께 사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세 아들은 매우 성실했고 열심히 일했지만 애석하게도 항상 모이면 싸워서 집이 시끄러웠습니다. 남자는 항상 아들들에게 사이좋게 지내라고 이야길했지만 좀처럼 나아지는 기미가 안 보였습니다. 사실 그들의 싸움은 이웃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었기 때문에 남자는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든 아버지는 병에 걸리고야 말았습니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의 든 이 남자는 또 다시 간곡하게 세 아들에게 함께 일을 할 것을 부탁했지만 여전히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 남자는 세 아들에게 실제 경험을 통해서 혼자서 하는 것과 함께 하면 어떻게 다른지 가르치기로 마음을 먹고 세 아들을 함께 오라고 불렀습니다.

세 아들이 아버지 앞에 도착하자, 이 남자는 세 아들에게 말하길, "네가 너희에게 각각 3개의 막대기를 줄테니, 가장 먼저 반으로 부러뜨린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 라고 이야길합니다. 이야길 다 들은 세 아들은 채 1분도 안 걸려서 모두 쉽게 반으로 부러뜨리고 또 다시 네가 먼저 했다고 주장하면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남자는 싸우고 있는 세 아들에게  타이르며 다시 말을 합니다.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니 내 말을 듣거라. 여기 각각에게 3개의 막대기를 더 주겠다. 이번에는 하나씩 부러뜨리는 것이 아니고 3개를 한꺼번에 반으로 부러뜨리는 것이다." 라며 설명을 했습니다.

세 아들은 각자 3개로 묶인 막대기를 잡고 빨리 부러뜨리려고 온 힘을 다해서 시도하였지만 애석하게도 쉽게 성공하지 못 하고 점점 지쳐갔습니다. 여러번의 시도를 했지만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세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들 모두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이 남자는 세 아들의 이야길 듣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자 어떤 마음이 들었니? 막대기 하나씩은 아주 쉽게 부러뜨릴 수 있었지만 세개의 막대기는 안 부러지는 것을 보면서 말야. 너희들도 이것처럼 아주 똑같은 경우란다. 너희 셋이 하나의 팀이 된다면 누구도 너희르 해칠 수가 없어 하지만 너희들이 연합하지 않고 싸만움 한다면 너희를 아주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라고 말하면서 간곡하게 함께 팀이 되어서 살기를 부탁하였습니다.세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팀이 되면 더 힘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아버지에게 다시는 싸우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서 일하고 살아 가겠다고 약속하게 되었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약속을 꼭 지키갰노라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Team work will be more power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교훈: 효과적인 팀의 구성은 동기부여가 되어 다 열심히 일하게 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하게 합니다.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 그리고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버리는 시너지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2. 잠깐만 ... 뭐라고요?

은퇴를 얼마 안 남기도 있던 목수는 사장님에게 이제 은퇴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부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그의 은퇴를 많이 아스워했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목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해 주었습니다. 사장은 목수가 여러 해동안  열심히 그리고 책임감있게 일한 사람이어서 마지막 부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 한 채만 지어주면 고맙겠다고 부탁을 합니다. 이 목수는 일에 대한 열종이 사라졌지만 마지못해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지막 작업을 하면서 이전에 열심히 했던 마음과 책임감없이 수동적인 자세로 집을 짓었기에 속도도 느렸고 그저 평범한 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렴하고 품질이 낮은 재료을 이용하고 자투리를 사용하여 지은 집이기에 확연히 그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훌륭한 경력에 흠집이 될 수 있는 일을 마지막 작업에서 보여 주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마침내 집이 완성이 되었고 사장이 와서 집을 보고 목수에게 키를 주면서 "그 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이 집은 내가 당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여러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보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수는 예상치 못 한 사장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차마 자신이 어떻게 일을 했는지 차마 이야기할 수 없어 한참을 멍하게 하늘만 쳐다보며 한 숨을 짖었습니다. 집을 짓기 전에 알고 있었다면 훨씬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다 해서 잘 지었을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 걸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교훈: 우리 인생도 같습니다.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되지만 우리는 자주 "오늘이 아니면 내일하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 한 일이 벌어지면 우리는 충격을 받지만 이 목수처럼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은 후회를 갖게 만듭니다. 인생은 'do-it-yourself project'입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우리가 어떻게 설계하고 만드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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