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왕정시대에 초대왕이었던 사울과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전성기 시절로 만들었던 다윗는 공통적으로 닮은 부분도 있지만 극명하게 대조가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선택한 왕이었습니다. 둘 다 효심이 남다르고 용모가 준수한 사람이었으며 매우 겸손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왕이 된후 겸손한 마음이 사라지고 왕된 자리를 지키기위해 교만해지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데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는 일들이 많아지며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첫 사례가 사울이 제사장직을 침해한 사건이고 또 두번째로 불순종한 사건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