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하십니까?
이 대답에 자신있게 '예'하실 수 있다면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행복이 남의 불행을 딛고 얻은 행복이 아니면 참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행복은 좋은 바이로스와 같습니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자꾸 사람들에게 퍼지기 때문입니다. 행복란 한 사람에 의해 주위가 밝아지고 다시 배가되어 퍼져 나갈때 우리는 행복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행복은 단순하게 말하면 괴로움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에 매우 중요한 기반이 정신적인 건강을 수반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며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행복을 정의할 수 있을까요? 예 객관적인 수치나 데이터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만 그거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목표하는 그리고 만들고 싶어하는 가가의 행복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복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들마다 다를수 밖에 어뵤는 것입니다. 애초에 이건 자기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객관적으로 볼때 매우 처한 환경이 열약하고 힘들어 보이지만 그런 가운데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이런 면에서 공평한것 같습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부자도 행복하지 않는 이유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고 수면제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경우 우리는 듣기 때문입니다. 부와 권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살했던 사람들도 있었고, 평범한 공장 근로자로 살면서도 성실하게 가족들과 열심히 살며 만족해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 결국 행복은 남들이 대신 평가해 주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가치나 위치 등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행복하다는 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감당할 수 있는 대로 감정을 느끼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에 따르면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몰입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어야 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행복에 관한 연구들을 메타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돈, 건강, 종교, 학력, 지능, 성별, 나이 등 환경적 변수들은 모두 합쳐도 개인 간의 행복의 차이를 15%밖에 설명하지 못하며, 반면에 유전이나 성격은 전체의 50%를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즉 개인간 행복의 차이의 50%는 유전이다 라는 것입니다. 행복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유전과 성격과 함께 행복에 중요한 환경적 요인으로 사회적 관계의 빈도와 만족도, 즉 타인과 함께하는 시간과 만족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행복에 대한 객관적인 요소에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 그리고 성격과 함께 사회적 관계가 필요하다는것입니다. 혼자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이야기립니다.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라는 이야기와 연결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돈은 행복 그 자체를 만들어주기보다는 불안함을 없애줌으로써 행복한 삶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경제적인 조건이 필요하지만, 먹고사는 수준을 넘어서면 대체로 얼마나 부유하냐는 행복의 수준을 높이는 절대적 조건은 아니라고 이야기입니다. 모두들 이런 이야기엔 위로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속마음은 그래도 돈이 많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을 물질로 환산하는 경우와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존감이 매우 낮은 것이 문제입니다. 타인과 비교하는한 행복은 우리 곁에 절대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행복을 얻어야 하는 쫒아가는 불가능한 목표가 되어 스트레스가 되어 버립니다. 낮은 행복 지수로 가난하면서도 행복 지수가 높다고 알려진 부탄같은 국가들의 행복은 열악한 사회적 인프라로 인해 그 행복이 행복이 아니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행복감을 얻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저 사람은 행복할 것이다."라고 생각해도 정작 본인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욕심이 많은 사람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채워도 채워도 부족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하다. 이때는 어느 정도 욕심을 버리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객관화된 행복은 사람과 사람을 국가와 국가를 비교하기 위한 일종의 평가이지 전부는 아닌 것입니다. 행복은 본인의 전적인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없고 식구들의 안녕과 사는데 부족함이 없으며 이웃과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속에 사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안정적인 직장과 노후의 생활이 보장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행복한 상태입니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복함을 갖을려면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노력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가족간의 관곙하 사외적 국가적 좋은 인프라가 함께 한다면 행복안에 이미 들어 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