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게 있어서 엄마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비교해서도 안 되는
비교라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그 이름만으로 모든 것이 되는
그런 성스런 단어이다.
전부이고 다 인 존재
나를 존재함으로
세상을 알게 해준 존재
유독
나만은 아니겠지?
하지만 나만의 엄마는 나만이지
다른 것과 섞어 부를수 없는 존재이다.
그리움으로 가득한 가슴을 갖고서
보고 또 보며 가슴에 새기는 엄마란
신비 그 자체인 것이지
그저 그 이름으로만으로도 모든 근심과 신음을
날려 보내는
행복한 나를
만들어 주는 그런 존재이지
그런 엄마는 나만의 엄마이지
다른 것과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존재이지
엄마가 가슴 속 한가득 들어 있으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풍족한 존재인거지
그런거지
내게 있어선 엄마란
한없이 든든한 쉼터이고
지친 몸을 온전히 맡기면
어느 순간 말끔이 개운하게 만드는
시원하다 못해 시린 옹달샘같은 거지
그런거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