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그리움

onchris 2020. 9.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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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하지만 너무 먼 곳에 계신 어머니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멍해진다.

항상 곁에서 함께 하고 싶은

그리움의 모든 것

가슴이 아리도록 심장을 쥐어짜 듯

보고싶은 어머니

이역만리 저 바다 넘어 계신 엄마를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그 이름 엄마

나를 있게 하시고 가슴으로 안아주시며

갖은 어려움 힘듬 지침속에서도 넉넉함으로

병풍처럼 나를 감싸시며 키워주신

세상의 모든 것인 나의 엄니, 어메, 엄마

그리고 어머니

지금 저 멀리 병상에서 지워져 버린 소중한 기억을

붙으시려고 애쓰며 외로움을 이기고 계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멍해지고 눈에 눈물을

쏟게 하시지만

그 곳에서 살아 계셔서 고마우신 엄마

보고싶다.

함께 걷고 맛있는 것 같이 먹으며

즐거움과 행복함과 소중함을 나누고 싶다.

그립고 보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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