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공복에 나는 꼬르륵하는 소리를 들어 봤나요?

onchris 2020. 10. 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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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지 오래 살았다고 해서 장수했다 라고 하지 않는다.

병치레하면서 오래 살아봐야 본인도 힘들고 불행하며

주위의 사람에게도 민폐가 되며 사회적 부담을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래 살되  건강하면서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을 장수라고 부른다.

현대인들은 배고플 여유(?)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지 먹고 싶으면 언제나 먹을 수 있는 풍족한 시절이여서  우리는 배가 고프기도 전에 먹거나 과식을 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영양의 과다 섭취가 되고 잉여 영양분은 지방으로 축척되어 비만으로 진행됩니다.

비만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결국은 이른 노화로 인해 수명을 단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배가 고픈 적이 있는지 본인에게 물어봅시다.

배가 고플때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라.

배가 고프다는 것은 혈액중에 혈당이 떨어 졌다는 의미이고 이를 인지한 머리에서 

위장관의 운동과 분비를 담당하는 내장신경계에 신호를 보내 장이 연동운동할때 소리가 난다.

공복시에 나는 꼬르륵소리는 장의 정상적으로 연동운동을 하고 있다는 건강한 증거이다.

이때만 뇌에서 분비되는 시르투인(sirtuin)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이 시르투인은 세포의 사멸을 막아주고 노화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하여 

젊어지는 유전자 또는 장수유전자하고 불립니다.

따라서 이 시르투인는 분비가 되도록 배가 고파 배에서 꼬르륵하면 식사를 하고 

꼬르륵소리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배가 꼬르륵 거리때까지 내버려두자

몸의 시계가 작동이 되도록  내버려두자.

이렇게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지속되면 몸이 스스로 치료할 있는 자가치유력이 회복되어

 질병이 사라지고 건강해져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헝그리근성이 필요한 싯점이다." 

* 위장관:  소화기관 중 위·소장·대장 등을 포함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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