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3대 요소가 있는데 바로 뼈와 살 그리고 근육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 몸의 골격을 유지하는 역활이 뼈입니다. 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며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뼈는 일생 동안 지속해서 생성과 성장, 흡수를 반복하는데 뼈는 30대까지 가장 골밀도가 좋고 50대부터 서서히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후 급격한 뼈가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폐경후 5년 동안 뼈의 변화가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에게 때문에 이때에 골다공증이 발생하지않도록 예방과 음식 그리고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양 감소와 미세구조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을 유발하게 되는 골격계 질환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증상이 없으나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고 50대에는 손목이 주로 골절되고, 나이가 들수록 대퇴 골절과 척추 골절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 현상입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재골절 위험이 최대 1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외부로 나타나지 않고 골절이 발생하고나서 알게되는 골다공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의 전환이 매우 필요하며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검사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는 사전적 지식이 교육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골다공증 진단율은 늘고 있지만 여성은 절반 이상, 남성의 90% 이상이 치료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그만큼 골다공증에 대한 심각성이 경싣히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일차성 골다공증 vs 이차성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골다공증과 여러 질환이나 약물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폐경 여성에게 일어나는 폐경 후 골다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 등이 있고 이차성 골다공증은 질병이나 약물 때문에 발생하는 사례를 가리키는데 특히 스테로이드 계통 약물이나 면역억제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 원인이 되거나 당뇨병, 부갑상선항진증 등의 내분비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밖에도 과도한 음주와 흡연 그리고 카페인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사실 골다공증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인시의 부족으로 이러한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선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D와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칼슘은 뼈의 무기질 침착에 필수인 재료이면서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은 멸치입니다. 이외에도 우유 및 유제품 생선 미역 콩 두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칼슘은 섭취가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 칼슘제를 복용해야 하며 칼슘의 1일 권장섭취량은 800~1,500mg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D는 소장의 칼슘 흡수에 필수적인 물질이며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이 많지 않으므로 햇볕을 잘 쬐지 않는다면 보충제로 복용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됩니다. 비타민 D는 1일 800 IU 섭취가 권장량입니다.
반면, 피해야 할 것은 커피로 커피는 컬슘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경우 커피가 체내 칼슘을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만들어 호르몬의 변화로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역때문입니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은 특히 커피의 과도한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7대 권장사항
1.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2.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한다.
3.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4.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5. 카페인 섭취는 줄이고, 음식은 가능한 한 싱겁게 먹는다.
6.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7.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뼈의 상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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