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엄마의 빈자리

onchris 2023. 1. 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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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늘 내 곁에 
엄마는 늘 내 주위를
사랑스런 마음 가득 담아
따스함을 채워 줍니다.
용기가 되어 줍니다.

하지만,
난 몰랐습니다.
하지만,
난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난 나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난 너무 철없어 채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엄만 마음에 두질 않습니다.
그래도,
엄만 보는것 만으로 행복해 합니다.
그래도, 
엄만 주시기에 바쁩니다.
그래도, 
엄만 내게 엄지를 치켜 세움니다.

비로소, 
난 엄마가 안 보일때 알았습니다.
비로소,
난 엄마가 비운 자리가 얼마나 큰 지 알았습니다.
비로소,
난 엄마가 눈에 멀어져도 가슴이 텅 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로소,
난 엄마가 나의 모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엄마는 계신 그 자체로
엄마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엄마는 대체불가한 
엄마는 늘 옆에 있고 싶은
엄마는 나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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