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7

자랑스러운 호주 그리고 호주인들

Covid19에 대처하는 단편을 통해서 ... 한국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 Korean-Australian이지만 나는 요즈음 호주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호주인이라는 것에 대해 대단히 고무된 채 지내고 있다. 혹자는 한국을 버리고 갔으니 한국은 잊어 버리고 잘 먹고 잘 살으라고 빈정댈 수도 있겠지만 나의 가슴속에 조국은 언제나 한국이고 한국에 대한 소식에 목말라하고 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살고 있는 한국사람이다. 김치와 삼겹살을 좋아하며 Korea이나 Korean이라는 단어만 들려도 다시 한번 더 보고 궁금해 하며 한국이 잘되고 잘사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에 전세계를 흔들어대는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정신을 못 차리며 국가적 시스템의 붕괴위기에 직면할 정도..

칼럼 2020.11.20

한국이 선진국일까?

한국은 과연 선진국인가?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미 한국은 선진국이다. 그런데 왜 정작 한국사람들은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하면 좋아하는 얼굴보다 떨떠름한 표정을 지을까? 기분은 좋지만 뭔가 개운치 않은 것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너무도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충분하게 인식하기도 전에 도달해버려 현실과 이상의 중간에 서있기 때문일까? 선진국이란 영어로 'Developed country' 또는 'Advanced country'을 말한다. 선진국이란 의미는 경제가 고도로 발달하여 다양한 산업과 복잡한 경제체계를 갖춘 국가, 또는 지속적으로 경제 개발을 하여 최종적인 경제 발전단계에 접어든 국가로 풀이된다. 선진국은 여러 방면에서 군형이 있고 체계가 잡혀있는 국가를 말하기 때문에 잘사는 나라, 막강한 군사혁을 보유한..

칼럼 2020.11.10

What are thought provoking questions?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 질문들의 의미는 답변과 답변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은 당신이 자기 성찰을 더 많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따라서 여러 분야에서 당신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답변을 적어두면 나중에 다시 살펴보고 질문이 다르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분석 할 수 있습니다. 1. 당신의 거절이 앞으로 당신의 삶에 불편을 줄 수 있어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나요? 2.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나요? 3. 잔무를 집에 갔고 오는 스타일인가요? 4. 자신이 약속한 것을 잘 지키는 편입니까? 5. 후회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오늘 어떻게 적용하고 있습니까? 6. 노숙자를 마주치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7. SN..

칼럼 2020.10.31

코로나 - 뉴노멀2.0 - 언택트 - 비대면

👨‍🎓 서언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부문이 급속한 변화의 길에 서 있다. 코로나라는 생각치 못한 매개체를 통해 예측하기 힘든 급변이기에 조금이라도 뒤쳐지거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는 코로나에 의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현상을 정확히 알고 대체하는 지혜가 필요한 싯점이기에 이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 자본주의 시대의 변화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에 오면서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이 근간인 자유자본주의에 의한 기존의 경제개념이나 용어들이 더 이상 맞지 않아 새로운 개념과 이론의 필요성이 대두하게 된 싯점이었다. 2008년 이전을 노멀시대(Normal)라고 하고 그 이후를 뉴노멀시대(New Normal)로 구분했는 데 뉴노멀시대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의 되는 새..

칼럼 2020.10.06

코로나백신, 너 어디쯤 왔니?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심각한 위협이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Covid-19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 없습니다. 현재 임상 시험중인 것은 약 40 개의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이미 마지막 단계인 3상 테스트에 있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개발 한 백신이 있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바이러스는 쉽게 퍼지고 세계 인구의 대다수가 여전히 바이러스에 취약합니다. 백신은 사람들의 몸에 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에 맞서 싸워 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이를 통해 봉쇄를 보다 안전하게 해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 할 수 있습니다. 2.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연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240개의 ..

칼럼 2020.10.04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진지한 접근

중국 우한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번져나간 이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인류가 겪어 본 바이러스 중에 가장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일 것이다.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과 나이에 따라 무증상, 경증, 중증으로 잠복기간이 길어 감염여부를 알아채기가 어렵고 소리소문없이 펴저나간다. 건강한 사람은 무증상으로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려우며 이렇게 무증상 감염자가 정상적으로 생활하며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병을 전염시키기 시작한다. 제일 사랑하는 부모 자식 형제 자매 그리고 친적과 친구들 직장동료 등등 나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더욱 더 본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코로나가 전염되는 n차감염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기 때문에 이 팬데믹을 막는..

칼럼 2020.09.29

왜 신호등은 빨강색, 녹색(파랑) 그리고 노랑색일까?

누구나 아다시피 빨강색은 정지이고, 녹색은 진행 그리고 노랑색은 신호가 바뀌기 전을 뜻하며 주의해서 진행하라는 의미인 것을 누구나 압니다. 그런데 왜 빨강색, 녹색(파랑) 그리고 노랑색으로 선택했는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광선을 가시광선이라고 하는데 이 가시광선은 파장으로 되어 있고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상이 구별이 되어 무지개에서 볼 수 있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 보라색으로 나뉘어 집니다. 빨강색이 파장이 제일 길고 보라색이 파장이 가장 짦습니다. 파장이 길수록 먼거리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정지색으로 빨강색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랑색은 빨강색보다 짧지만 녹색(파랑) 보다 긴 파장을 갖고 있어 녹색(파랑)보다 더 멀리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파장의 길..

칼럼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