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5

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

브로콜리 - 짙은 녹색 꽃양배추 브로콜리(broccoli)는 겨자과에 속하는 십자화 채소중 하나이며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구입할 때는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한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라야 한다.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조리할 때는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건강 2021.07.08

녹차의효능과 부작용

녹차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만든 차.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인데 그 후 일본·실론·자바·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차는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홍차·우롱차로 나뉩니다.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7·8월의 3차례에 걸쳐 잎을 따는데,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은 차가 됩니다. 차나무는 상록수로 비교적 따뜻하고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녹차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딴 잎을 즉시 가열하여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녹색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수분을 증발시켜 잎을 흐늘흐늘하게 말기 좋은 상태로 말립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

건강 2021.07.06

까마중의 효능과 부작용

까마중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입니다. 강태·깜두라지·까마종이·용규라고도 합니다. 학명은 Solanum nigrum L.입니다. 높이는 20∼90㎝로 옆으로 많이 퍼지며 원줄기에 능선이 약간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고[互生],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거나 뭉툭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며 길이 6∼10㎝, 너비 4∼6㎝로 가장자리에 밋밋하거나 파도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7월에 백색으로 피며, 화서는 잎보다 위에서 나오고, 1∼3㎝의 꽃대 위에 산형으로 달리며 과실은 장과로 구형이며 검게 익습니다. 까마중은 밭이나 길가에 흔히 자라는 인리식물이며 우리나라 각지에 나고 열대 및 온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어린잎을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하고 나물로 만들어 먹습니다. 이 식물은 알칼로이..

건강 2021.07.05

몸의 이상신호

우리 몸은 하루 아침에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체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우리가 알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바로 'Body Sign' 입니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즉 이상신호(Bodu Sign)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것을 인지하도록 보냅니다. 이를 무시하지 않고 사전에 조치를 취하면 심각한 지경에 이르기 전에 병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성 다혈증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건강 2021.05.03

엄청난 오산

요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건강과 웰빙이 화두로 모두의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를 통해서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과일을 먹으면 어디에 좋다는 식으로 또 어떤 것을 먹으면 무병장수할 것처럼 요란 법석을 떨고 있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도하게 됩니다. 과연 그럴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사실이까?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사람마다 자신과 맞는 음식이 있고 특정음식은 부작용을 일으켜 아예 안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억대의 가치를 지닌100년 묵은 산삼도 약이 되지 않고 독이 되는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는 섭생을 조심해야 합니다. 돈이 넘쳐나는 부유한 사람들도 자신의 수명을 연장하지 못 하고 기대수명보다 못 한 젊은 나이에 죽어가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듣게 됩니..

건강 2021.03.27

여성의 몸에 흐르는 남성호르몬

남성들에게는 남성호르몬만, 여성들에게는 여성호르몬만 분비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여성에게도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고, 남성의 몸에도 여성호르몬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은 대부분 난소에서, 남성호르몬은 대부분 고환에서 만들어집니다. 고환이 없는 여성과 난소가 없는 남성에게 이러한 성호르몬은 콩팥 옆에 있는 작은 기관인 부신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부신은 성 호르몬 외에도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 화가 나거나 흥분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여성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남성과 비교해서 대단히 경미하여 남성의 1/10~1/20 수준인 0.1-1(ng/mL)에 불과하지만 여성의 성건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

건강 2021.03.17

체형을 다듬는 음식들

평상시처럼 먹으면서 저절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원하는 체중조절(다이어트)까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다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다이어트는 왜 성공하지 못 하고 실패하는 걸까요? 체중조절을 하고 싶다면 들어가는 양보다 소모하는 열량(에너지)이 많은면 당연히 체중은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이와 반대 평상시와 비슷한 루틴으로 움직이지만 들어가는 양을 줄이거나 열량(에너지)이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면 적은 열량의 음식과 대비하여 더 많은 열량의 소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몸에 있는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체중이 빠지게 되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다이어트가 중요합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고 설사 일시적인 성공을 할 수는 있지만 요요현상을 ..

건강 2021.03.01

Pain Management

통증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경고반응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하는 꼭 필요한 증상입니다. 통증이 나타나면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질환이 치료되면 통증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그러나 상처가 다 나았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또 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질환에 의한 통증, 점차 악화되어가는 신경병증 통증,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에 의한 통증 등 원인을 알아도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은 통증을 더 이상 증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통증 자체를 질환으로 간주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될 대상으로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만성통증은 진행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

건강 2021.02.15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중요한 이유?

전해질 불균형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전해질 불균형은 일반적으로 생소한 느낌을 주는 용어입니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입니다. 이 수분에는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이온(미네랄)이 있는데 이것을 전해질이라고 합니다. 이 전해질의 대표적인 성분이 나트륨과 칼륨입니다. 대표적인 전해질인 나트륨과 칼륨이 필요 이상으로 많거나 적을 경우에 전해질 불균형이라고 부르며 이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면 몸에 이상에 생기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미네랄은 우리가 소량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으로, 인체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수분 전해질 균형은 수분과 미네랄 공급 사이의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성분 중 한 가지가 부족하면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건강 2021.02.11

그린 스무디

그린 스무디가 좋은 점 그린 스무디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도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음료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린 스무디를 마시면 과일과 채소의 영양분을 꾸준하게 또 자연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건강한 음식중 첫 번째로 권장하는 것이 채소인데 그린 채소는 엽록소가 풍부하여 체내에 산소공급을 배가시켜 몸을 활기차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다른 음식을 먹기 전, 과일과 그린 스무디 먹기를 권한다.그러면 우리 몸이 비타민과 영양소를 흡수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그린 스무디의 또 다른 좋은점으로는 풍부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하루 동안 체내에 쌓이는 독소 제거를 돕는다는 점과 열량은 매우 낮은 편인 데다가, 불순물..

건강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