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 CCM 73

거절하신 기도에도 감사했나요?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하면서도 막상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을 하고 좌절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의 거절하는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거절이 응답보다 더 선을 이루고 우리의 길을 이끄는 올바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절을 하나님의 응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받을 수 있는 바른 믿음 바로 성숙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이 기도에 거절하신 것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다윗의 우리야의 처에게 난 아이의 소생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지 않으시고 아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한 것이 있고 신약에서는 바울이 몸의 가시를 제거해달라는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은 것이 ..

신앙 + CCM 2021.05.04

욥기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

우리는 흔히 욥을 의인의 상징으로 또 하나님이 인정한 선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는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과연 욥은 사람으로서 완벽한 존재였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사탄이 하나님께 욥이 가질 수 있는 약점일 수 있는 조건을 들어 옵을 시험하되 목숨은 건들지 말라는 조건으로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냅니다. 그런 그는 어떠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이나 저주를 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높이 사야 할 일입니다만 그는 스스로 의롭다 하며 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하나님과 직접 대면했을때 하나님으로부터 질책을 받고 깨달게 되었으며 잘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일반적인 모든 부분에 있어서 욥과 같은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사실 궁금합니다. 저 역시 근처에도 못 ..

신앙 + CCM 2021.04.29

감기로부터 해방

감기는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병중 하나입니다. 코와 목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며 너무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고 수시로 변이가 되어서 지금까지 완벽한 백신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려면 에너지를 있어야 면역력이 회복이 되어 감기를 퇴치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몸을 회복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감기는 날씨가 몹시 추울 때 더 흔하지만, 감기 바이러스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음으로 언제라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항상 몸이 힘들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합병증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감기는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여 며칠 동안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따라서 약물 없이도 호흡..

신앙 + CCM 2021.04.25

은혜에 감사하며 ....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내가 걸어왔던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내가 계획하고 행했던 모든 일들이 내가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까지도 우연이 아닌 당연한 것 하나없는 은혜의 주님의 손길임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든든하게 낮이나 밤이나 마음을 졸이시며 먼발치에서 지켜보시는 주님의 은혜는 너무나 넉넉하셔서 나의 모든 것을 담당하시기에 족하다. 언제나 나를 위해 뭘 줄까 생각하시며 함께 하고 싶어 하심을 알면서도 자주 망각하고 잘난체하여 실망시키지만 주님은 그저 큰 가슴으로 꼬옥 안아주시며 스스로 알게 하신다. 나의 의지가 아닌 니의 노력이 아닌 나의 행함이 아닌 나의 성실함이 아닌 이전부터 계획하심으로 값없이 사랑하사 값없는 영원한 사랑의 은혜로 오늘도 일용할 양식으로 채워 주시며 내일을 꿈꾸며 따라 오라 하신..

신앙 + CCM 2021.04.03

왜 성모 마리아인가?

모세가 백성을 데리고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를 지나며 십계명을 받기 위해 산에 올라간 사이 많은 백성들은 그 찰나를 참지 못하고 금을 부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고 온갖 음행을 하는 범죄를 저질러 하나님의 노여움으로 죽임을 당한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인간들의 우상숭배 형태입니다. 하나님을 영이시며 어떠한 형상으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카톨릭에서는 이러한 일을 교황의 말을 통해 행해지고 만들어져 하나남과 예수님을 믿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리 또는 대신하는 것이 무척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황의 존재이고 성모 마리아상일 것입니다. 14억명에 이르는 카톨릭신자들의 절대적인 구심 역활을 하게 하며 엄청난 권위와 권력을 쥐어주고 세계 정치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우..

신앙 + CCM 2021.04.02

부활절의 진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날로부터 3일째 되는 일요일에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달걀과 토끼로 만든 초코렛을 나누며 일년중 2번째로 긴 휴일을 즐기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적이지 아니한 상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에 현혹이 되어선 안 됩니다. 셩경에 있는 내용을 정확히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임을 당한 후 부활하셨는지 알아야 하며 이를 깨달은 자들은 그 희생에 머리를 숙이고 경배와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런 흠이 없고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감당하시고 그 죄로 인해 하나님께 직접 다가설 수 없는 인간들에게 주님을 통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의 상징적인 사건이 ..

신앙 + CCM 2021.04.01

탕자의 소원

주님을 끔직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은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고 싶은 마음이 한없이 깊기 때문입니다. 생령을 불어 넣어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 곁을 떠나 방황하며 가야 할 길을 가지 못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더는 두고 보고 싶지 않으셨기에 그 아픔을 감내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고귀한 사랑입니까? 우리는 이러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과 다시 뵙고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행복이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우리는 날마다 잔치를 해야 하고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까져가는 생명에 숨을 넣어 주시고 손을 내미신 하나님이 계시기 ..

신앙 + CCM 2021.03.24

무릎을 꿇고 읽는 말씀

성경에는 한 획도 한 구절도 헛튼 것이 하나도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나에게 유독 다가서는말씀들이 있습니다. 이 말씀들을 다시 한번 가슴으로 읽고 새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 데살로니가전서 5:16-18 KLB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니의 자녀로 살고 있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부르시고 택하시고 의롭게 하셨기에 가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당연히 이 엄청난 축복을 받은 자로써 항상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또한 이 기쁜 마음을, 감사하는 마음을 나만 오롯이 간직하는 것이 아닌 내 이웃과 친구와 동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받은 은혜를 지키기 위해서..

신앙 + CCM 2021.03.13

적절한 일일 단백질 양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마세요. 이전 칼럼에서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을 권장하는 내용을 이야기했는데 지나친 많은 단백질의 섭취는 오히려 약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나타나는 역효과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역효과에는 체내 과다 질소 노폐물 형성, mTOR 경로에 미치는 자극 효과, 노화 과정과 관련된 GCN2 경로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단백질에 대한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당 매일 0.8g, 혹은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평균 여성 기준 46g, 그리고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남성 기준 56g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령자나 임산부 또는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적정..

신앙 + CCM 2021.03.12

다섯 솔라 - 오직 하나님께 영광

Five Solas 다섯 솔라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a Fide 오직 믿음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다섯 솔라’ 시리즈의 마지막인 ‘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라틴어를 좀 더 정확하게 번역하면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혹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차치하고, 최소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나는 내가 제일 중요해. 나는 나를 위해서 살아. 하나님의 영광은 나하고 관계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로 하고 있고, 그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신앙 + CCM 2021.03.08